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를 고른 이유
OTT 중 넷플릭스 (Netfilx)에서 며칠째 영화 순위 상위권에 랭킹 중이라서 골라봤다.
영화 정보 중 주연 배우 3명을 봤을 때 매우 궁금했던 영화 이다.
램브란트 역의 마이클 키튼은 스포트라이트라는 영화에서,
안나 역의 매기 큐는 미국드라마(미드) 지정생존자에서 인상 깊게 봤다.
무디 역의 사무엘 L. 잭슨은 말이 필요 없이 아주 유명한 배우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언브레이커블과 스피어에서의 모습이 아직도 떠오를 정도로 좋아하는 배우 이다.
주연 배우의 액션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이다.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 내용
1991년, 베트남 다낭
무디(사무엘 L. 잭슨)는 비오는 밤, 한 건물 안으로 들어선다. 총을 겨누고 열린 문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그 룸안의 모든 남자들은 여러발의 총에 맞아 죽어 있다. 돈을 챙기다가 인기척을 듣고 벽장 안을 확인하는데, 10대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총을 겨누고 있다.
그 아이는 무디(사무엘 L. 잭슨)를 무서워하거나 놀라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며 총을 겨누고 있다. 무디(사무엘 L. 잭슨)는 범상치 않은 아이를 데리고 간다.
무디(사무엘 L. 잭슨)은 베트남을 빠져나가기 위해 검문을 통과하는데 아이는 데려갈 수 없다고 막는다. 무디(사무엘 L. 잭슨)는 아이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몇 걸음 걷다가 킬러의 본능으로 검문하던 사람들을 모두 쏴죽이고 아이를 데리고 도망간다.
이때부터 아이에게 무디(사무엘 L. 잭슨)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느껴진다.
30년 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고급호텔에서 발리라는 사람을 찾는데, 발리는 납치 당해서 어디론가 끌려간다. 2시간 안에 3백만 유로를 내놓지 않으면 발리의 목을 따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발리를 살리기 위해 납치범에게 돈을 건네기로 한다.
숲에서 발리쪽 일당들과 마주한 안나(매기 큐)는 몸 수색을 당하고 그들을 따라 3백만 유로를 받기 위해 대저택에 가게 된다. 발리의 아버지는 돈을 건내며, 이 돈은 한 시간 정도 납치범들 손에 있다가 자신들의 손에 들어올거라며 안나(매기 큐)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러나 걱정 안한다는 안나(매기 큐)는 자신의 목적은 돈이 아니라는 말을 하며 들고 있던 휴대폰에서 칼을 뽑아 발리의 아버지를 찌르고, 경호원 두명을 제압한 후 유유히 밖으로 나간다.
무디(사무엘 L. 잭슨)과 안나(매기 큐)는 찾기 어려운 사람을 찾아 죽여주는 킬러 이다.
절대 아무나 죽이지 않는다. 타깃만을 제거할 뿐.
그리고 런던,
그들의 보금자리가 있다.
무디(사무엘 L. 잭슨)의 70세 생일날 안나(매기 큐)는 그의 집에 방문한다. 요란한 인사를 나누고 그가 매우 갖고 싶어했던 기타를 선물로 주자 매우 기뻐한다. 무디(사무엘 L. 잭슨)은 자신이 죽고 나서도 안나(매기 큐)가 가치 있을 일을 하길 바라며 건물을 선물한다. 죄 없는 사람을 죽인 적은 없지만, 하늘 나라에서도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얘길 한다.
그러면서 '루카스 헤이스'라는 사람을 찾아달라고 한다.
다음 날 안나는 자신의 정보원인 세탁소의 베니를 찾아가서 '루카스 헤이스'에 대한 정보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안나의 책방.
책방에 한 남자가 찾아와서 희귀한 책을 찾는다. 그러고는 갑자기 안나에게 관심이 간다며 연락처를 주고 간다. 마이클 램브란트. 수상한 느낌을 남기고 간다.
정보원 베니는 '루카스 헤이스'에 대한 정보를 가져오는데 런던에서 다낭으로 이동 후 마지막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날 밤, 무디의 집에 찾아가는데 집은 어지럽혀져 있고, 가정부와 무디는 얼굴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총살을 당했다. 무디가 남긴 USB를 가지고 집을 나서 정보원 베니에게 가는데, 이미 세탁소 안에 베니는 확인할 수 없는 시신만 있다.
책방으로 돌아간 안나에게 빗발치듯 총알이 날아든다.
이제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안나 뿐이다. 베트남, 다낭으로 가서 '루카스 헤이스'를 찾기 위해 '조시노 볼'이란 사람을 만난다. 그에게 '루카스 헤이스'에 관해서 알아내려는 중에 '조시노 볼'은 살해 당하고, 안나는 다시 쫓기게 된다.
'루카스 헤이스'를 찾아 방문한 병원에는 다른 사람이 입원해 있다. 병원은 후원자에 의해서 운영된다는 얘기를 듣고 안나는 후원자를 찾아 나서는데 책방에서 만났던 수상한 느낌을 풍기던 남자와 만나게 되고, 그자가 무디를 죽였다고 확신하는 안나는 무디의 복수는 물로 '루카스 헤이스'를 찾아 나선다.
'루카스 헤이스'의 정체는?
그리고 이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해 줄 무디의 놀라운 등장, 그는 죽지 않았다.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를 보고 나서
주요 인물들의 활약 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가 진행되며,
총격과 싸움이 이어지는 순간에는 약간의 스릴이 느껴질 정도 이다.
그리고 안나역의 매기 큐의 액션 연기는 남자를 능가할 정도로 멋지고, 역동적이다.
무엇보다 무디역의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 것만 봐도 충분한 그런 영화라고 생각된다.
배우 사무엘 L. 잭슨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강력 추천 영화!